단편소설 공모전 응모 요령 — 매수 상한과 상금

2026년 10월 30일 기준 글마감에 모인 공모전 273건 가운데 소설 분야가 들어간 곳은 103건입니다.

단편만 받는 곳도, 장편만 받는 곳도 있어서 먼저 분량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

원고지 몇 매까지 쓸 수 있나

  • 원고지 매수 상한이 확인된 소설 공모전은 35건입니다.
  • 77~90매 구간이 17건으로 가장 많습니다. 88매(7건)와 77매(6건)가 대표적입니다.
  • 60매 이하가 6건, 70매와 100매가 각 1건, 200매 이상이 10건입니다.
원고지 상한공모전 수
60매 이하6건
70~100매19건
200매 이상10건
  • 가장 흔한 단편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매 안팎입니다.
  • 편수 상한이 확인된 7건의 중앙값은 1편입니다. 소설은 한 편에 집중하는 공모가 대부분입니다.

단편과 장편은 다른 시합입니다

  • 공고에 단편이 들어간 소설 공모전은 58건, 장편은 16건, 중편은 7건입니다.
  • 제32회 한겨레문학상은 장편 800매 안팎, 1등 상금 3,000만 원입니다.
  • 오늘의 작가상은 장편 원고지 500매 이상, 상금 3,000만 원입니다.
  • 제2회 외황강 문학상은 장편 800매 이상을 받고 상금이 1억 원으로 글마감 소설 공모 중 가장 큽니다.
  • 장편은 상금이 크지만 완성하는 데 몇 달이 걸립니다. 단편은 한 달이면 가능합니다.

상금은 얼마나 되나

  • 소설 분야 공모전 중 1등 상금이 적힌 곳은 68건이고, 중앙값은 500만 원입니다.
  • 소설만 받는 공모전(15건)은 상금이 적힌 12건의 중앙값이 1,000만 원으로 올라갑니다. 장편 문학상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.
  • 단편 위주 공모는 보통 이보다 낮습니다. 푸른 가이아를 위한 단편소설 공모전은 70~100매 1편에 상금 300만 원입니다.

실제 분량 예시

줄거리 요약본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

  • 2027년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는 장편 800매 내외, 단편 70매 내외를 받고, 장편·단편에 줄거리 요약본을 붙이라고 합니다.
  • 소설 분야 공고 중 시놉시스를 제출물로 적은 곳은 6건입니다. 줄거리를 짧게 정리해 두면 어디서든 쓰입니다.

지금 접수 중인 곳과 마감 시기

  • 소설 분야 103건 중 접수 중인 곳은 92건입니다.
  • 마감 월은 2026년 10월 15건, 11월 27건, 12월 32건, 2027년 1월 8건입니다. 소설은 12월에 가장 몰립니다.
  • 제목에 신춘문예가 들어간 소설 공모전이 29건입니다. 12월 초 마감이 많아서 지금부터 쓰면 빠듯하지 않은 시기입니다.
  • 미등단 대상으로 표시된 곳이 50건입니다.
  • 접수 방법은 우편 48건, 이메일 39건으로 우편이 조금 더 많습니다. 시와 달리 A4 출력 원고를 우편으로 받는 곳이 많습니다.

접수 전에 확인할 것

  • 매수는 공백 포함인지, 200자 원고지 기준인지 공고마다 다릅니다. 계산은 원고지 매수 재기로 해 보세요.
  • 심사 기준에는 구성과 완성도가 가장 자주 나옵니다. 마감 직전에 줄이다 결말이 흐려지지 않게 하세요.
  • 같은 단편을 여러 곳에 내고 싶어지지만, 중복 응모 금지 조항을 먼저 보세요.
  • 공고마다 규정이 다르니, 위 숫자는 참고만 하고 원문을 확인하세요.

마감까지 시간이 부족할 때

  • 마감이 2주 안쪽이면 장편은 접고, 단편 공모를 고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.
  • 77~90매 구간이 가장 많으니, 한 편을 80매 안팎으로 완성해 두면 여러 공모의 기준에 걸립니다.
  • 초고를 쓰고 일주일 묵힌 뒤 분량을 줄이는 순서가 안전합니다.
  • 마지막 날에는 파일 형식, 쪽 번호, 이름 노출 여부를 점검하는 데 씁니다.
  • 처음이라면 처음 공모전 나가는 순서도 같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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